경산시 택시요금 인상…9월12일부터 기본운임 3300→4000원

정우용 기자 2023. 8. 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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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다음달 12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4월 이후 4년여만이다.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종전 0∼4시에서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4시로 조정되지만 심야·시외 할증률(20%)과 호출 사용료(회당 1천원)는 변동이 없다.

경산시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택시에 요금표를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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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다음달 12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4월 이후 4년여만이다. 중형택시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000원, 거리운임은 100m당 100원에서 97m당 100원으로 오르고 시간운임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바뀐다.

심야할증 적용시간은 종전 0∼4시에서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4시로 조정되지만 심야·시외 할증률(20%)과 호출 사용료(회당 1천원)는 변동이 없다.

경산시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택시에 요금표를 비치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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