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학교용 소통 패키지 출시…"학생별 맞춤형 교육"

클라썸·패들렛·카훗 구성
최대 25% 할인가로 제공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국내 최초로 클라썸·패들렛·카훗으로 구성된 학교용 소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패들렛은 온라인 학습 도구다. 카훗은 글로벌 학습·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패키지는 회사별 홈페이지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해 구매하는 방식과 달리 학교장터(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대 25% 할인 특전도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AI(인공지능) 기반 코스웨어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 혁신에 적합한 서비스다. 클라썸의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패들렛, 카훗을 결합하면 소통·협업 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별 맞춤형 교육까지 가능하다.

카훗을 활용해 수업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패들렛을 사용해 조별활동을 한다. 궁금한 점은 클라썸에 질문해서 교사·학생들과 다 같이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클라썸 AI 코스웨어에선 AI 도트가 질의응답, 교과서, 보조 학습 자료를 분석해 학생의 질문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와 답변을 제공하고 학생 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촉진한다. 또 가정통신문·알림장 관련 문의 등에 자동 응답한다.

서울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한영중학교, 대구온라인학교 등이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총 167개 초중고교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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