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베트남대학 한국캠퍼스 설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 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과 계절근로자 유치 등 베트남과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베트남·한국 기업인 및 투자 협회(VKBIA)가 최근 함평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등 다양한 교류 의사를 밝혔다.
함평군과 VKBIA는 베트남 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양국 학생 교류 기반을 만들고, 함평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교류를 실시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절근로자 유치로 함평 일손부족 해소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 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과 계절근로자 유치 등 베트남과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베트남·한국 기업인 및 투자 협회(VKBIA)가 최근 함평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등 다양한 교류 의사를 밝혔다.
VKBIA는 함평군과 교류시 관광, 외자유치 활동과 함께 함평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과 VKBIA는 베트남 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양국 학생 교류 기반을 만들고, 함평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교류를 실시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많은 교류를 하는 베트남과는 가까운 이웃이라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등 여러 교류 활동을 통해 농업기술 지원과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