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 추진…44억원 투입

서순규 기자 2023. 8.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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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영택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할 방침"이라며 "공영 택지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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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외부 인구 유입 기대
구례군청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은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일원 2만4530㎡부지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공용 택지 20세대 규모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주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부지 면적은 약 150평에서 200평 규모로 내년 1월 공영 택지 분양공고를 통해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영택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할 방침"이라며 "공영 택지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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