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커넥트엔터와 국내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종료 "2년간 특별했다"[전문]

▲ 씨엘. 제공| 씨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씨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국내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이 종료됐다.

29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씨엘(CL)과 국내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씨엘과 함께한 지난 2년은 특별했다. 분업적인 파트너 시스템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고, 씨엘의 존재감은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좋은 시너지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더욱 멋진 도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그 길을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씨엘을 응원했다.

한편 2021년 7월 파트너십을 맺은 씨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알파'의 국내 방송 활동과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씨엘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분업적인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활동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CL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다시 새로운 방식의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CL과 국내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 CL과 함께한 지난 2년은 특별했습니다. 분업적인 파트너 시스템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고, CL의 존재감은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좋은 시너지가 됐습니다.

공식적인 동행은 마침표를 찍게 됐지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더욱 멋진 도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그 길을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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