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1000대 1 뚫은 이한별 배우 브랜드평판 3위 올라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인배우 이한별이 8월 배우 브랜드평판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1,605,884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그 결과 이한별은 1위 이병헌, 2위 고윤정에 이은 3위에 올랐다. 4위 임지연, 5위 남궁민, 6위 이준호, 7위 조인성, 8위 한지민, 9위 박서준, 10위 박보영 등 톱배우들을 제친 순위이다.

이한별 브랜드는 참여지수 1,736,846 미디어지수 1,693,654 소통지수 2,483,868 커뮤니티지수 2,491,4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05,787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마스크걸'에서 소비자 관심을 모은 이한별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한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첫 데뷔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한별은 극 중 페이스오프 이전의 김모미 역을 맡아 활약했다.

1000대 1 경쟁률을 뚫은 이한별은 최근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 염혜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