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모든 현장 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軍 초급간부 수당도 인상" [지금이뉴스]
[윤석열 / 대통령]
다음으로, 치안, 국방, 행정서비스 등 국가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국민의 세금을 충실히 사용하겠습니다.
최근 '묻지마 범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조직을 철저하게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고 예산 배정도 조정하겠습니다.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습니다.
상황별 대응 제압 훈련, VR장비 등 모의 훈련시스템을 도입하여,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732억 원을 추가 투입할 것입니다.
마음 돌봄이 시급한 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집중 치료와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응급의료센터를 확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확충하겠습니다.
국가 홍수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는데 6조 3천억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지난 정부는 보 해체에만 집중하고 하천 준설과 정비에는 소홀하여 홍수 피해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치수를 위해 하천 준설과 정비를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저수지의 준설을 7개에서 77개로 대폭 확대하여 강수 저장능력을 강화하고, 범람 위험을 줄이겠습니다.
전국 하천에 홍수 조기 경보망을 확대하여 홍수예보 시점을 당초 홍수 발생 3시간 전에서 6시간 전으로 앞당기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후생은 곧 국가안보와 직결됩니다.
초급간부의 노후 숙소 4만 2천 개를 전부 개선해 '녹물 관사 제로화'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을 2022년 각각 600만 원, 500만 원에서 내년에는 1,2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2배 인상하여, 강한 군대를 위한 인재를 확보하겠습니다.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내년도 병 봉급을 35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더위와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1만 5천 개와 플리스형 스웨터를 전 장병에게 보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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