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놀다간 곳' 임실 사선문화제 9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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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사선문화제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선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선문화제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지속된 향토 축제로, 사선대에서 놀다 갔다는 사신선과 사신녀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선문화제전위원회나 임실군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가을빛이 물들어간는 사선대에서 멋진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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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임실군 사선문화제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선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선문화제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지속된 향토 축제로, 사선대에서 놀다 갔다는 사신선과 사신녀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37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를 비롯해 전국농악경연대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향토음식 경연대회, 사선가요제, 신선전국장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9월1일 열리는 축하공연은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진행을 맡는다. 장민호·김성환·현숙·장영우·레이디티 등 10명의 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선문화제전위원회나 임실군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가을빛이 물들어간는 사선대에서 멋진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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