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조나단 “김숙 덕에 연예인병 완치...적금 넣는 중”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29.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나단이 명품병 초기 증상에서 '짠돌이'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콩고에서 온 대한외국인 'K-대세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나단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릴 뻔했지만, 김숙이 날린 '팩폭' 덕분에 극복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방송인 조나단이 명품병 초기 증상에서 ‘짠돌이’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콩고에서 온 대한외국인 ‘K-대세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나단이 과거 연예인병에 걸릴 뻔했지만, 김숙이 날린 ‘팩폭’ 덕분에 극복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한참 돈을 벌기 시작할 때 친구들에게 명품 지갑을 자랑하고 싶어 ‘명품병’ 초기 증상(?)에 빠지려던 찰나, 김숙의 “명품 다 필요 없고 돈을 모아야 한다. 무조건 적금을 열심히 넣어야 한다”라는 따끔한 충고 덕분에 고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지금은 돈 관리를 직접 하며 열심히 적금을 넣고 있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고.

또 확 바뀐 소비 습관도 공개했다. 조나단은 “돈을 펑펑 쓰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원해도 명품백, 커플링은 NO”라며 김종국을 잇는 ‘짠돌이’ 면모를 보여줘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섭렵한 조나단은 “원룸에서 지금은 방 3개짜리 집으로 이사했다. 저와 파트리샤 개인 방에 드레스룸까지 따로 있다”고 말했다. 넓어진 집만큼 과거와 비교해 이만큼 성공했구나 하는 뿌듯함을 드러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동거하는 동생 파트리샤와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로 불만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파트리샤는 “독립을 너무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지만, 조나단은 “아직 독립은 안 된다”라며 동생을 지키는 깐깐한 유교보이 오빠로 등극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