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가을 쇼핑 축제 '더 키프트 카니발' 개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야외 전경. 사진 제공=신세계사이먼

[서울경제]

신세계사이먼이 가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내달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기프트 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기프트 카니발은 쇼핑·체험·미식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점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야외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 및 이색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파주 아울렛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음료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기네스 팝업에선 신규 출시한 콜드브루 맥주를,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트럭에선 12가지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시흥 아울렛은 2030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게임과 콘텐츠 중심의 체험 행사를 연다. 고객이 참여하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부산 아울렛에선 지역 유통사 최초로 대한축구협회 팝업 매장을 낸다. 여주 아울렛은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팝업 뿐 아니라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상품권과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 콘텐츠를 통한 이색 재미부터 쇼핑의 즐거움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축제”라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