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공식 출시

한지명 기자 2023. 8. 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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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25일 국내 최장 기간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증류는 스코틀랜드에서 했지만 위스키 품질을 좌우하는 숙성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했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병, 위스키 전용잔 2개, 오크통으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 1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55.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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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숙성한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골든블루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골든블루는 25일 국내 최장 기간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증류는 스코틀랜드에서 했지만 위스키 품질을 좌우하는 숙성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했다.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최상급 몰트 원액을 부산 기장으로 가져와 2018년부터 국내 최장 기간인 4년 9개월 동안 숙성해 탄생한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다.

엄선한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 건포도, 무화과 등의 과일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풍미 등 복합적인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제작돼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는 제품 출시에 앞서 제품력을 판단 받기 위해 올해 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모두 출품했으며 은상, 은상, 그랜드 골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17, 18일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진행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채널별로 하루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민욱 골든블루 부본부장은 "향후 위스키 원액의 증류에서부터 숙성까지 국내에서 전부 진행하는 진정한 K-위스키 생산에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된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을 포함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용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병, 위스키 전용잔 2개, 오크통으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 1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55.5도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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