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3가지 성분 복합 당뇨약 '다파시타엠 서방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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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003220)은 29일 3가지 성분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시타엠 서방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4개 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은 3제 당뇨병 복합제임에도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출시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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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29일 3가지 성분 복합 당뇨병 치료제 '다파시타엠 서방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4개 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은 3제 당뇨병 복합제임에도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출시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고려해 동일 조합, 낮은 용량, 작은 크기의 다파시타엠서방정 '5·50·500㎎'도 함께 출시했다.
대원제약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이 큰 알약 복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3제는 단 1알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 면에서 획기적"이라며 "당뇨병 진료 지침에도 초기 병용 요법 및 조기 병용 요법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당뇨병 전(前) 단계 국민을 포함하면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규모는 1조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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