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항~의성IC 연계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8. 2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신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 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사업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이 확정된 공항 진입도로(국도 28호선~대구경북공항, L=4.6㎞)에 접속 시 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의 사업 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신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 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사전 타당성조사는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사전 절차다.

이번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 동성엔지니어링에서 공동으로 맡아 앞으로 12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된다.

신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는 대구경북공항 광역교통망 계획 중 대구경북공항과 의성군에 조성될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이번 용역의 노선 검토를 통해 최적 노선으로 건설 시 대구경북공항 경제권 활성화 및 인근 배후 산업단지·신도시간의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사업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이 확정된 공항 진입도로(국도 28호선~대구경북공항, L=4.6㎞)에 접속 시 공항~의성IC(신도시) 연계도로의 사업 효과는 더욱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공항 접근성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구경북공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