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글로벌 호텔 사이트 피해 “마카오서 거지돼”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8. 2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호텔 예약 사이트 문제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제 호텔방 633,850원 예약을 자기맘대로 취소해 오늘밤 잘 곳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이 이용한 사이트는 글로벌여행 숙박 예약 사이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사진| 이수진 SNS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호텔 예약 사이트 문제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마카오에서 저는 거지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화려한 호텔 앞에서 망연자실하게 주저앉아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제 호텔방 633,850원 예약을 자기맘대로 취소해 오늘밤 잘 곳이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호텔 예약 컨펌 번호, 승인 결제 문자, 확정 이메일까지 다 받았다. 카드사에서는 취소하지 않았다고 하고 호텔 예약 사이트는 100% 카드사 잘못이라고 한다. 절대 본인들 탓이 아니라고 하는데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호텔 예약하면 망하나. 마카오엔 처음 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진이 이용한 사이트는 글로벌여행 숙박 예약 사이트. 그간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한 뒤 일부만 환불을 해주거나 연락을 피하며 배상하지 않으려 책임을 회피한 피해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법무팀에 자료 보내서 보상 받은 적 있다”, “그 사이트는 손절했다”, “환불도 안해주고 고객센터 연결도 안되더라”, “똑같은 일 겪고 다시는 이용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