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신혼인데' 장동민 "♥아내, 이상형과 반대…각방 고민"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장동민이 결혼 3년 차 신혼임에도 아내와 각방을 써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밝힌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아내의 반전 면모를 공개한다. 또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혼 7년 차인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고 깜짝 발언한다. 연애주의자인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다이아몬드 플러팅, 진주 플러팅 등 상상을 초월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듣던 솔비 역시 "(나는) 연애할 때 악녀, 천사 등 5개의 자아가 나온다"며 다양한 자아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 일화를 고백한다. 장동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하고, 솔비는 "나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까지 왔었다"며 인기 배틀을 펼친다. 급기야 "내 발로 땅을 밟고 다닌 적이 없다"며 역대급 인기 자랑을 한다.

'돌싱포맨'은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