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국홀딩스·제강·씨엠, 지주사 전환 추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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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룹사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동국홀딩스 이사회는 전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전환, 기존 철강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정보기술(IT), 물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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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룹사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동국홀딩스는 전날보다 26.35% 오른 1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동국씨엠의 주가는 상한가(29.95%)를 기록하면서 1만110원을 찍었고, 동국제강의 주가 역시 전날보다 13.54% 오른 1만1020원이다.

지주회사 전환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동국홀딩스 이사회는 전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는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현금이 아닌 자사 신주를 교환 비율에 따라 발행하는 것이다.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 주식을 주당 9540원에, 동국씨엠 주식을 7390원에 각각 매수하는 대신 신주를 발행한다. 동국홀딩스는 앞으로 한 달간 주가 추이를 토대로 발행가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확정되는 발행가액과 공개매수 참여 규모에 따라 동국홀딩스 신주 발행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되려면 상장 자회사의 지분 3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지분은 4.12%만 보유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지분을 26.27%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전환, 기존 철강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정보기술(IT), 물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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