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 ‘MZ로드’ 완성

2023. 8. 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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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지난 25일 1년여간의 패션부문에 걸친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을 순차적으로 새로 단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또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15년 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그리고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순차적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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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컨템포러리 전문관 완성
부산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 23개 구성
신세계 센텀시티가 새롭게 오픈한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에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난 25일 1년여간의 패션부문에 걸친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을 순차적으로 새로 단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개관함에 따라 126개 브랜드, 면적 5500여평 규모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관을 갖추게 됐다.

28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오픈한 ‘하이퍼그라운드’는 영패션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고객 유입을 130% 이상 이끌고, 7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으로 또다시 한번 상권 지도를 바꾸며 타지역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다봤다.

백화점 4층에 63개 MD, 약 1700평 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에서는 백화점 최초, 부산지역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 등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입점 브랜드 중 23개가 부산 상권에 최초로 선보이는 인지도 높은 고감도 브랜드로 부산지역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온라인 패션 편집 플랫폼 내 TOP 순위권 MD로 자리매김한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 ‘그로브’, 유니크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되고 있는 브랜드 ‘다이애그널’ 등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15년 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 그리고 컨템포러리 전문관 등 순차적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추가 오픈함에 따라 총 126개 MD, 면적 5500여평의 국내 최고 수준의 풀 라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갖추게 됐다.

2층 해외 컨템포러리가 35~45세 여성 고객을, 3층 국내 컨템포러리는 40~50세, 영 컨템포러리는 30~45세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 오픈하는 4층 뉴컨템포러리는 25~35세 여성 고객에 초점을 맞췄다. 이처럼 세분화한 타켓 마케팅을 통해 컨템포러리 패션을 총망라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신세계는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을 통해서 ‘MZ-로드(road)’를 완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쇼핑환경으로, 또 한 번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공간혁신을 만들어 온 신세계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즐비한 하이퍼그라운드를 비롯해, 나이키?아디다스 등 직영 플래그십 매장과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 등 압도적인 규모와 디자인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상무는 “기존의 럭셔리 장르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층에 사랑받는 트렌디한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쇼핑환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단독 상품전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개 브랜드에서 신세계 단독상품을 선보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그로브 맨투맨과 티셔츠, 로서울 백팩과 굿즈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브랜드에서 초청한 이후신, 주호다, 서기채널 외 여러 유명 인기 인플루언서 행사도 진행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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