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4세대 신형 파일럿 출시… 6940만원

박진우 기자 2023. 8.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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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29일 8년 만에 완전변경된 4세대 신형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의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졌다.

동력계는 최신 4세대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에 혼다 최초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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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29일 8년 만에 완전변경된 4세대 신형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혼다 파일럿.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의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졌다. 사용자 중심의 쾌적한 실내와 넓은 적재공간도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90㎜, 너비 1995㎜, 높이 1805㎜, 휠베이스(앞·뒷바퀴 중심 간 거리) 2890㎜다.

동력계는 최신 4세대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에 혼다 최초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289마력, 최대 36.2㎏f.m의 힘을 갖췄다. 네바퀴 굴림 시스템도 적용했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L(리터)당 8.4㎞다.

고강도 차체에 운전자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업그레이드 하고, 최신 에어백 시스템 등으로 안전성을 높여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가격은 6940만원이다. 외장색은 화이트, 메탈, 블랙 등 3가지가 준비됐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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