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아침 학교 체육활동 등 적극 행정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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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부서(기관)에서 우수 사례 11건을 받아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 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4명을 뽑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인 아침 체인지(體仁智)'를 추진한 박치욱 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다.
아침 체인지는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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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부서(기관)에서 우수 사례 11건을 받아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 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4명을 뽑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인 아침 체인지(體仁智)'를 추진한 박치욱 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다.
아침 체인지는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명 등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은 학교 터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학생 안전을 지키려는 부산교육청의 의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명의 아이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 사다리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칸막이를 넘어서는 적극 행정 사례로 인정받았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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