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 긴급지원 필요 아동에 3000만원 기탁

김종엽 기자 2023. 8. 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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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29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보호받아야 할 가정으로부터 방임·학대 피해를 입거나 치료가 시급한 질병 등으로 긴급히 돌봄이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이 성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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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이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에게 긴급지원 필요 아동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29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보호받아야 할 가정으로부터 방임·학대 피해를 입거나 치료가 시급한 질병 등으로 긴급히 돌봄이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이 성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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