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달 1일 사선문화제 사선대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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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선문화제가 오는 31일 풍년맞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3일간 전북 임실군 사선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선문화제는 사선대에서 놀다 간 사신선과 사신녀 설화를 바탕으로 30여 년간 지속해온 임실군 향토축제다.
심민 임실군수는 "향토축제인 사선문화제가 올해도 사선대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사선대에서 멋진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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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선문화제가 오는 31일 풍년맞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3일간 전북 임실군 사선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선문화제는 사선대에서 놀다 간 사신선과 사신녀 설화를 바탕으로 30여 년간 지속해온 임실군 향토축제다.
제37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와 함께 무형문화재 필봉농악이 주관하는 전국농악경연대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열매의 고장 임실 고추와 치즈를 이용한 향토음식 경연대회, 제30회 사선가요제, 제1회 신선전국장기대회,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은 "아름다운 사신선녀 전설이 깃든 사선대에서 열리는 사선문화제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향토축제인 사선문화제가 올해도 사선대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사선대에서 멋진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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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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