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 최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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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대표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본격화 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지식산업연구원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는 고창군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에 관한 첫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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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민선 8기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대표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본격화 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지식산업연구원 수행)’이 순조롭게 진행돼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는 고창군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에 관한 첫 조사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고창군이 최초다.
고창군은 용역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처우 진단과 욕구 사항 파악, 우수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 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회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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