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동신대, 전기안전•인재양성 '맞손'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상생모델 창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민안심 전기안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 동신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와 동신대는 지난 28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와 동신대학교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해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협력 상생모델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최효진 기술이사, 조세익 전력계통검사처장, 동신대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전기안전에 관한 홍보 및 정보교류, 전기설비 정밀진단․컨설팅 및 응급복구 지원 등이다.

 

박지현 사장은 “양 기관이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고 국민안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