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최우수상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8.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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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이 최근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동차 공학 기술 발전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CR&DE팀(지도교수 장운근)은 이번 대회에서 기술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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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이 최근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동차 공학 기술 발전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학생 자동차 관련 경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 67개 대학(104개 팀) 소속 2천3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등 3가지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CR&DE팀(지도교수 장운근)은 이번 대회에서 기술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CR&DE는 지난 2012년 이래 꾸준히 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 전문대학 최초로 5차례나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이원빈 씨는 "지난 8개월간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동아리 팀원들과 전공 교육을 통해 쌓은 관련 기술 이론과 설계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이번 수상을 이끌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규 계열장은 "체계화된 교과과정과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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