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내년 총지출 656.9조, 총 23조원 지출 구조조정 단행"

김학재 2023. 8.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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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내년도 총지출은 656조9000억원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다"며 "총 23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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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무회의서 예산안 논의
"정치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 과감히 삭감"
"정부 재량지출 120조원의 20% 구조조정"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내년도 총지출은 656조9000억원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다"며 "총 23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총지출에서 법정의무 지출, 경직성 경비와 필수 지출을 제외한 정부의 재량 지출 약 120조 원의 20%에 가까운 과감한 구조조정"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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