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스타디움 공연 4회 추가…월드투어 누적 100만명 코앞

김지호 2023. 8.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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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4회를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레디 투 비' 공연을 진행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 공연이라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선보이게 됐다.

트와이스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약 70만 명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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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4회를 추가했다. 월드투어 누적 참여 팬 수는 100만 명을 앞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트와이스의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3차 플랜 포스터를 오픈했다.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레디 투 비'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내년 2월 3일에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에서 콘서트를 한다. 이어지는 6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 공연이라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선보이게 됐다. 트와이스의 글로벌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약 70만 명을 달리고 있다. 누적 모객수로는 100만 명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서울에서 5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호주, 일본, 북미 등 해외 각지의 '원스'들과 만나 추억을 나눴다.

이어 싱가포르(9월 2일~9월 3일), 영국 런던(9월 7일~9월 8일), 프랑스 파리(9월 11일), 독일 베를린(9월 13일~9월 14일), 태국 방콕(9월 23일~9월 24일)을 방문한다. 

필리핀 불라칸(10월 1일), 호주 멜버른(11월 4일), 일본 나고야(12월 16일~12월 17일), 일본 후쿠오카(12월 27일~12월 28일) 공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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