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토스증권 “그동안 정보보호 어떻게 해왔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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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제1회 금융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Guardians)'를 열고 그동안 축적해온 정보보호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지정호 토스증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고 수준 정보보호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 공유가 금융사들 간 정보보호 사례 교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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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토스증권이 의무사항을 넘어 최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이루어 내기까지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시작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 방법, 보안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까지 토스증권 보안 강점이 두루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출범 3년차를 맞은 토스증권이 보안관련 성과를 금융회사 보안 종사자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를 금융사 보안 담당자로 한정했음에도 약 100여명이 단기간에 신청했다.
토스증권은 올해 신용정보보호법 준수현황을 점검하는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이 성적은 개인신용정보 보호 관련 평가항목을 모두 이행하고, 평가 결과 모범사례로 활용할 수 있는 회사에 주어진다.
지난달엔 증권사 최초로 글로벌 데이터 보안표준인 ‘PCI-DSS v4.0’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인증은 지급결제 산업 정보보호, 정보유출을 방지할 목적으로 만든 금융특화 글로벌 보안표준이다.
지정호 토스증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고 수준 정보보호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 공유가 금융사들 간 정보보호 사례 교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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