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단지서 허공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주택단지 앞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후 3시28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주택단지 앞에서 "남자 1명이 흉기를 휘두르는 연습을 하는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목격된 장소 인근 화단에 흉기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약 150m 떨어진 지점에서 해당 남성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의 한 주택단지 앞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후 3시28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주택단지 앞에서 "남자 1명이 흉기를 휘두르는 연습을 하는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목격된 장소 인근 화단에 흉기가 꽂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약 150m 떨어진 지점에서 해당 남성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는 흉기로 자르거나 베는 시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행인을 해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경범죄처벌법상 흉기은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