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도시실험실 3기 참가자 모집

[서울경제]

경북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9월 4일까지'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민들이 직접 문화적인 방법으로 실험·참여하는 것으로,, 3기에서는 신규·연속지원 두가지 형태로 구분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팀을 선발한다.

신규지원은 구미시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지원은 공간,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 산업, 지역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1, 2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기존 활동을 심화?발전한 프로젝트로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실험실 활동은 11월까지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신규 100만원, 연속팀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문화기획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원된다. 신청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4일(월)까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가능성과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블로그나 구미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