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39마력 내뿜는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2023. 8. 29.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 739마력 뿜어내는 고성능 SUV -늘어난 전기 주행 거리와 빨라진 충전 포르쉐가 전기 주행 거리와 성능을 크게 개선한 카이엔 최상위 버전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차는 최고 176마력의 전기모터와 599마력의 V8 4.0ℓ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이전 보다 전기 주행 거리는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짧아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 739마력 뿜어내는 고성능 SUV
-늘어난 전기 주행 거리와 빨라진 충전
포르쉐가 전기 주행 거리와 성능을 크게 개선한 카이엔 최상위 버전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차는 최고 176마력의 전기모터와 599마력의 V8 4.0ℓ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두 구동 유닛을 합쳐 최고출력 739마력, 최대토크 96.87㎏·m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이전 보다 전기 주행 거리는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짧아졌다. 25.9㎾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차체 바닥 아래 설치해 최장 82㎞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11㎾ 온보드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30분 내로 단축시킨다. 이와 함께 새로운 2챔버, 2밸브 기술이 들어간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서스펜션의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단계를 개별적으로 조정해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이면서 컴포트와 스포츠 플러스 서스펜션 세팅 사이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다.
코너링 시 자신감 있는 핸들링, 저속 주행에서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 피치와 롤 역시 최대한 억제시킨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최상위 제품 특성을 반영한 프런트 엔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빛나는 블랙 에어블레이드로 장식된 대형 냉각 공기 흡입구도 인상적이다. 휠 아치 트림과 외관 컬러의 리어 범퍼는 퍼포먼스 중심 차라는 사실을 더욱 강조한다.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의 트윈 테일 파이프와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돋보인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트림의 알루미늄 인레이를 적용해 성능을 강조한다. 루프 라이닝은 레이스 텍스로 덮여 있다. 열선이 들어간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원하는 주행 모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 18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가죽 스포츠 시트가 전부 기본이다. 14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외에 가변형 디스플레이 선택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 콘솔, 보조석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고해상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이며 어둠 속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더욱 높인다.
한편, 신형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및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부가세와 국가 별 특별 품목을 포함해 17만6,324유로(한화 약 2억2,500만원), 17만9,775유로(한화 약 2억5,70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 GS글로벌, T4K 소비자 이벤트 진행
▶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신규 공개
▶ 현대차그룹,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조기 분사
▶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신규 공개
▶ 현대차그룹,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조기 분사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