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빛예술제 12월11일 개막…청년작가·주민 대거 참여

이성덕 기자 2023. 8.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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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11일부터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 축제는 주민들과 조화롭게 화합한다는 의미에서 '하모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12월1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와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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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전경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11일부터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

29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 축제는 주민들과 조화롭게 화합한다는 의미에서 '하모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12월1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범어도서관에서 참여작가들의 작품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한 '에스키스' 전시가 개최된다. '에스키스'는 최종적으로 완성해야 할 작품 등을 위한 초벌그림이다.

재단은 이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세부적인 전시 방향을 잡아나갈 방침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와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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