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모든 사람들은 특별…주변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화보]

배우 우도환 / 맨 노블레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우도환의 화보 및 인터뷰를 패션잡지 맨 노블레스 9월호가 29일 공개했다.

우도환은 이번 화보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해사하고 포근한 '일상의 오후' 풍경을 담아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순수하면서도 우직한 복서 김건우로 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던 우도환은 화보에서 짙은 남성미 대신 한층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표정으로 내추럴하고 스타일리시함을 발산, '우리의 삶은 여행'이라는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우 우도환 / 맨 노블레스

배우 우도환 / 맨 노블레스

배우 우도환 / 맨 노블레스

배우 우도환 / 맨 노블레스

우도환은 인터뷰에서 "이전까지는 '좋은 연기자'라는 목표를 위해 저를 가두며 달려왔다면, '함께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 가족과 지인, 팬 분들 등, 지금의 저를 있게 도와준 이들에게, 지금까지 제가 받은 것을 조금씩 갚아 나가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우도환은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다. 그렇기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고, 그것이 어느덧 저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맨 노블레스 9월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