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석 맞아 상생 실천…판매대금 36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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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360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시기 늘어나는 파트너사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롯데백화점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두고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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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360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 시기 늘어나는 파트너사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고환율 여파에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판매대금 지급 대상과 규모도 작년 추석 대비 20% 확대했다.
파트너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커피차도 운영한다. 커피차는 오는 9월 8일까지 2주 동안 서울·천안 등 전국 약 150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1만4000여 명의 임직원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커피차는 인기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해 커피와 도넛을 제공한다.
파트너사에 대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지원도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지난 2021년부터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돕는 교육·컨설팅 제도다. 오는 9월 파트너사 모집·선발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ESG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롯데백화점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두고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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