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子손보승 한효주에게 연기 안 밀리네, ‘무빙’ 출연 근황 공개

서승아 2023. 8.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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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디즈니+ '무빙'으로 근황을 알렸다.

손보승은 '무빙'에서 장애가 있는 정육점 아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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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배우 한효주, 오른쪽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디즈니+ ‘무빙’)
왼쪽 배우 손보승, 오른쪽 개그우먼 이경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디즈니+ ‘무빙’으로 근황을 알렸다.

손보승은 ‘무빙’에서 장애가 있는 정육점 아들 역을 맡았다. 역할의 특성상 배우 한효주와 같은 신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

손보승의 배우 행보는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시작됐다. 이후 드라마 ‘녹두꽃’, ‘구해줘 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 등으로 꾸준히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손보승은 2021년 12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지난해 4월 어린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경실은 8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에 관해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를 책임진다고 하면 멋있다. 내가 긍정적인 사람인데 자식 일은 그렇게 안 되더라”라며 “인연 끊자고 했고 결국 아이를 낳은 지 4개월 될 때까지 안 봤다. 남편하고 딸이 애 사진을 보내도 보내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디즈니+ ‘무빙’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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