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시드 루네, 63위에 져 US오픈 1R 탈락 대이변…조코비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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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이 이변과 함께 시작했다.
대회 첫 날 남자단식 4번 시드 홀게르 루네(덴마크)가 세계 랭킹 63위인 로베르토 카르발레스 바에나(스페인)에 져 탈락한 것.
루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퀸스의 플로싱 메도스 코로나파크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카르발레스 바에나에 1-3(3-6, 6-4, 3-6, 2-6)으로 덜미가 잡혔다.
루네의 탈락으로 2번 시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대진이 한결 수월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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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날 남자단식 4번 시드 홀게르 루네(덴마크)가 세계 랭킹 63위인 로베르토 카르발레스 바에나(스페인)에 져 탈락한 것.
루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퀸스의 플로싱 메도스 코로나파크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카르발레스 바에나에 1-3(3-6, 6-4, 3-6, 2-6)으로 덜미가 잡혔다. 카르발레스 바에나의 톱10 선수 상대 첫 승리.
롤랑 가로스와 윔블던에서 8강에 올랐던 20세의 신성 루네는 경기 전 외곽에 위치한 5번 코트에 배정된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
루네는 “그 코트에서 뛰게 될 줄은 몰랐다”며 “분명 실망스럽지만 패배를 코트 탓으로 돌리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루네는 3세트 5번째 게임 후 왼쪽 다리 치료를 받기도 했다.
루네는 윔블던 8강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패한 이래 투어 레벨에서 4연패에 빠졌다.
루네는 43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범하며 자멸했다. 반면 카르발레스 바에나는 21개에 그쳤다.
루드는 위너에서 27-72로 크게 밀렸다.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더 적은 범실(21-49)로 압박을 이겨냈다.
루드의 US오픈 통산 전적은 10승5패가 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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