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신혼여행 꼽사리 아냐, 형부와 커플백 오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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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 부부의 여행에 끼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강민경이 파리 마지막 날 이해리 부부를 만나서 남부 프랑스로 넘어갈 계획이라는 말에 지인은 "꼽사리야?"라고 물었다.
여행 셋째 날 이해리 부부를 만나 식사를 한 강민경은 "영어가 안 나오거나 불어가 안 나오면 일본어를 하더라. 나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옆에 한국 사람 있을까 봐 걱정됐다"라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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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 부부의 여행에 끼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8월 28일 강민경의 채널 ‘걍밍경’에는 ‘10년 만에 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생일 겸 언니네 결혼기념일 겸 프랑스에 가고 있다”라며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오늘 출발하는데 언니네는 그저께 갔다. 언니네는 아마 스위스에서”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자막을 통해 이해리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못 갔던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기견 해외 입양 이동 봉사를 진행한 강민경은 파리 숙소에 도착해 “내가 파리라니”라고 감격했다. 강민경은 “정말 대문자 P이기는 하지만 여행할 때는 은근히 식당 예약이나 이런 것들은 가열차게 해놓는 스타일이다. 업로드를 해놓고 오느라고 아무 준비를 안 하고 정말 꾸역꾸역 호텔이랑 항공권만 예약해서 왔다. 내일부터 어떻게 돌아다닐지를 지금부터 찾아서”라고 전했다.
이어 “옛날에 여행 다닐 때는 ‘저기서 그것도 사야 하고’ 그랬는데 굳이 바리바리 짐 싸거 다니면서 여행이 쇼핑에 잠식되는 게 싫더라. 쇼핑이라는 품이 하나 줄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여행 둘째날 강민경은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파리에서 일정이 겹친 지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강민경이 파리 마지막 날 이해리 부부를 만나서 남부 프랑스로 넘어갈 계획이라는 말에 지인은 “꼽사리야?”라고 물었다.
정곡을 찔린 강민경은 “형부가 꼽사리다. 언니 같은 반응들이 많다. ‘부부 여행에 네가 끼는 거야? 거기 낀다고?’ 그러더라. 내 생일이고 해리 언니랑 먼저 약속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여행 셋째 날 이해리 부부를 만나 식사를 한 강민경은 “영어가 안 나오거나 불어가 안 나오면 일본어를 하더라. 나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옆에 한국 사람 있을까 봐 걱정됐다”라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다.
며칠 후 니스로 가기 위해 강민경과 이해리 부부는 공항을 찾았다. 강민경은 “형부랑 저랑 가방이 똑같아서 우리가 오해받을 뻔”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강민경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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