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간 보조사업 등 전면 재검토···재정 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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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도 본예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행사와 보조사업, 출연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경상경비 인상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일회성 사업 지양, 중복사업 통폐합, 민간 위탁사업 재정비, 현금성 재정 지출 최소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재정 건전화를 도모한다.
특히 민간 보조사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전면 재검토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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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도 본예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행사와 보조사업, 출연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세 징수액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수백억원의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경상경비 인상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일회성 사업 지양, 중복사업 통폐합, 민간 위탁사업 재정비, 현금성 재정 지출 최소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재정 건전화를 도모한다. 특히 민간 보조사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전면 재검토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감축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어 갈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신산업은 집중적으로 투자해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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