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전기차 Q4 40 e-트론 출시

박진우 기자 2023. 8.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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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29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82㎾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Q4 40 e-트론은 411㎞,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Q4 40 e-트론 6170만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 68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65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 7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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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409~411㎞

아우디코리아는 29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Q4 40 e-트론. /아우디 제공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두 차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구형과 비교해 주행거리를 늘리고, 내·외장 품목의 수준을 높였다.

두 차는 동력 시스템이 동일하다. 최고 203.9마력, 최대 31.6㎏f.m의 힘을 갖추고, 최고 시속 160㎞를 낸다. 82㎾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Q4 40 e-트론은 411㎞,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가정과 공공, 아우디 전용 충전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완속(AC)과 급속 (DC)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은 최대 135㎾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Q4 40 e-트론 6170만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 68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65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 7270만원이다. 국고 보조금은 Q4 40 e-트론 238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24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기준 두 차 모두 63만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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