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으로 전세계 1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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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출격을 앞둔 방탄소년단 뷔가 기존 자작곡들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뷔는 지난 2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스노 플라워(Snow Flower, feat Peakboy)', '풍경(Scenery)' 등 3곡을 정식 발매했다.

뷔가 202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스노 플라워'도 스웨덴, 그리스, 터키 등 전 세계 3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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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사진|빅히트뮤직
솔로 출격을 앞둔 방탄소년단 뷔가 기존 자작곡들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뷔는 지난 2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스노 플라워(Snow Flower, feat Peakboy)’, ‘풍경(Scenery)’ 등 3곡을 정식 발매했다.

이는 과거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던 노래들임에도 전 세계 팬들의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며 뷔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보여줬다.

2019년 발표했던 ‘윈터 베어’가 29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뷔가 202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스노 플라워’도 스웨덴, 그리스, 터키 등 전 세계 3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2019년 공개한 자작곡 ‘풍경’ 또한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2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윈터 베어’가 1위, ‘스노 플라워’가 2위, ‘풍경’이 3위에 올라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뷔가 과거 공개한 노래들이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9월 발매될 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뷔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을 포함해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포 어스(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까지 총 6개의 곡이 수록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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