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내년 6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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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6월에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계획을 세웠고 현재 공공기관 보유데이터를 공유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데이터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교육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울산 교육행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으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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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6월에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계획을 세웠고 현재 공공기관 보유데이터를 공유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모든 자료 또는 정보 등이다.
이 시스템 구축에는 교육청 자체 예산 43억여원이 들었다.
공무원이 정책 방향 결정 등 업무 추진 시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이 시스템의 장점으로 꼽힌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데이터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교육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울산 교육행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으로 바꿀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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