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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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시·군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지역별로 국내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교육을, 내년에는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시군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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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시·군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지역별로 국내외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교육을, 내년에는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2년 과정으로 도내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주는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초·중 학교 학생을 선발, 8월부터 교육하고 있다. 괴산·증평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국립생태원과 괴산군 일원에서 글로벌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옥천은 정지용 학교, 충주는 K-국악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른 시군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공연장 새 단장
충북교육문화원은 9월부터 공연장을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12억 원을 들여 공연장 객석 1188석을 교체했다. 공연자의 안전을 위해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무대 전환속도가 빠른 시스템도 교체했다.
내달 1일 대성여상 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기획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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