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원주 영서고 6·25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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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은 원주시 영서고등학교에 6·25 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하고 지난 28일 제막식을 했다.
명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바친 공훈을 선양하고, 후세에 호국보훈과 애국정신을 일깨우고자 건립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29일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유산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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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원주시 영서고등학교에 6·25 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하고 지난 28일 제막식을 했다.
명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바친 공훈을 선양하고, 후세에 호국보훈과 애국정신을 일깨우고자 건립했다.
명비에는 영서고 출신 참전유공자 88명의 이름을 새겼다.
제막식에서는 영서고 재학생들이 감사와 경의를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참전 유공자 선배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29일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호국영웅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유산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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