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부부가 같이 샤워하는 것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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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11회에서는 '제2차 쉬는부부 워크숍'이 성료한 모습이 그려졌다.
쉬는부부들이 '행복하게 하는 부부'의 삶을 꿈꾸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먼저 마지막 술자리를 약속했던 쉬는 남편들은 부부방 입실 후 퇴실 불가 및 타인 방 술 마시는 행위 제한 공지에 아쉬움을 표하며, 전원 부부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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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채아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11회에서는 '제2차 쉬는부부 워크숍'이 성료한 모습이 그려졌다. 쉬는부부들이 '행복하게 하는 부부'의 삶을 꿈꾸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먼저 마지막 술자리를 약속했던 쉬는 남편들은 부부방 입실 후 퇴실 불가 및 타인 방 술 마시는 행위 제한 공지에 아쉬움을 표하며, 전원 부부방으로 향했다. 이중 하자와 미루리는 '쉬는부부'의 유일한 카메라가 없는 구역인 욕실에서 함께 샤워했다. 이를 본 MC들은 자연스럽게 모니터에 귀를 갖다 댔고 "문만 계속 보는데도 지겹지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인 김새롬은 남편이 아내의 뒤를 따르자 "저 좁은 방에서 졸졸 쫓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비뇨의학과 전문의 일명 '꽈추형' 홍성우는 "부부가 같이 샤워하는 게 쉽지 않지 않나"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채아는 단호하게 "쉽지 않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새롬은 "그래? '쉬는 부부' 2기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말했고, 홍성우는 "좀 있으면 에피소드 나올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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