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세… 개인 사고, 기관·외인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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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 가까이 상승 마감한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 초반에도 순항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9포인트(0.42%) 오른 2554.10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7포인트(0.96%) 오른 2543.41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상승한 건 긍정적이나, 중국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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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 가까이 상승 마감한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 초반에도 순항하고 있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9포인트(0.42%) 오른 2554.1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41포인트(0.27%) 오른 911.79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7포인트(0.96%) 오른 2543.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0포인트(1.11%) 오른 909.38에 마감했다.
현재 증시를 끌어올리는 것은 개인의 매수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461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8억원, 2억원 순매도 중이다. 분위기는 코스닥 시장도 비슷하다. 개인이 99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697억원, 기관은 250억원 순매도 중이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2%, S&P500은 0.63%, 나스닥은 0.84%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상승한 건 긍정적이나, 중국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라고 했다.
이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4%(1.80원) 떨어진 1323.40원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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