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슈퍼루키' 장, 미국 대표로 솔하임컵 참가

안경남 기자 2023. 8.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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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슈퍼루키' 로즈 장(미국)이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에 나선다.

장은 29일(한국시간) 확정된 솔하임컵 미국 대표 선수 12명에 포함됐다.

솔하임컵 미국 대표는 대회 때마다 부여하는 선발 포인트 상위 7명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2명, 단장 지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또 미국 팀의 스페이시 루이스 단장은 에인절 인, 앨리 유잉, 샤이엔 나이트를 지명 선수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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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24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개최
[저지시티=AP/뉴시스] 로즈 장(미국)이 4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지난 5월 말 프로로 전향한 '슈퍼 루키' 로즈 장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제니퍼 컵초(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우승, 72년 만에 LPGA 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2023.06.0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슈퍼루키' 로즈 장(미국)이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에 나선다.

장은 29일(한국시간) 확정된 솔하임컵 미국 대표 선수 12명에 포함됐다.

솔하임컵 미국 대표는 대회 때마다 부여하는 선발 포인트 상위 7명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중 세계랭킹 상위 2명, 단장 지명 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릴리아 부, 넬리 코르다, 앨리슨 코푸즈, 메건 캉, 제니퍼 컵초,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가 선발 포인트로 뽑혔다.

장은 선발 포인트 7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세계랭킹(31위)으로 렉스 톰프슨과 함께 솔하임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또 미국 팀의 스페이시 루이스 단장은 에인절 인, 앨리 유잉, 샤이엔 나이트를 지명 선수로 발탁했다.

장은 아마추어 시절 최장기간(141주) 세계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또 지난 6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연장 끝에 데뷔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년마다 열리는 솔하임컵은 오는 9월22~24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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