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얼큰하게 즐기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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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매콤한 양념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양념을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따로 양념을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듬뿍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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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오뚜기(007310)는 매콤한 양념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지역식 얼큰 국밥'은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매콤한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가정간편식(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과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으로 구성됐다.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우선,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듬뿍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다.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가장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담백한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듬뿍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소면을 삶아 넣고 부추를 곁들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냄비 조리 시 3분30초~ 4분30초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양념을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따로 양념을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듬뿍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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