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30일 벡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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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주제로 한국, 베트남,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 7개국 200개사 530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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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 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주제로 한국, 베트남,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 인도네시아, 남아공 등 7개국 200개사 530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을 마련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아시아 국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여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해외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를 열어 국내판로를 지원하고 참가 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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