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동화·로봇 전시회' 참가 경과원…"계약추진 85건·326만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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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만 타이페이 '자동화 및 로봇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상담 116건 1200만 달러, 계약추진 85건 326만불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약 1250개사 기업이 참여해 ▲자동화 및 로봇 ▲3D프린팅 ▲물류 ▲레이저 ▲콜드체인 등 9개 미래 제조업 분야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단체관을 최초로 구성했고, 경과원은 현지 부스운영 및 전시물품 운송,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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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만 타이페이 ‘자동화 및 로봇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상담 116건 1200만 달러, 계약추진 85건 326만불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약 1250개사 기업이 참여해 ▲자동화 및 로봇 ▲3D프린팅 ▲물류 ▲레이저 ▲콜드체인 등 9개 미래 제조업 분야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국관에는 진동센서, 액츄에이터 등 경기도 스마트 제조 유망기업 8개사가 참가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알렸다.
특히 베어링 등 자동화 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부천시 소재 A업체는 고객 맞춤형 커스텀 부품 제작으로 바이어의 주목을 끌었다.
스마트 제조 전체의 영역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우리 기업은 제조업 강국인 대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단체관을 최초로 구성했고, 경과원은 현지 부스운영 및 전시물품 운송,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지원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내년 2월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도내 유망 스마트제조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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