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세…1,320원대

민선희 2023. 8.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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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9원 내린 1,322.5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23.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7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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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9원 내린 1,322.5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23.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잭슨홀 미팅이 끝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했고, 중국에서 경기부양책이 발표된 영향이다.

시장은 이번주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7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15원)에서 0.40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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