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선댄스 심사위원대상 '스크래퍼', 샬롯 리건 감독의 통통 튀는 데뷔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스크래퍼(Scrapper)'(감독 샬롯 리건)가 오는 9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스크래퍼'는 혼자서도 잘만 살던 '조지'의 집에 초대한 적 없는 아빠 '제이슨'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어느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통통 튀는 감각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샬롯 리건 감독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슬픔의 삼각형',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유명한 배우 해리스 디킨슨과 눈부신 신인 롤라 캠벨이 주연을 맡아 완벽한 부녀 연기를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스크래퍼(Scrapper)'(감독 샬롯 리건)가 오는 9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래퍼'는 혼자서도 잘만 살던 ‘조지’의 집에 초대한 적 없는 아빠 ‘제이슨’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어느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2023년 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통통 튀는 감각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샬롯 리건 감독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슬픔의 삼각형',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유명한 배우 해리스 디킨슨과 눈부신 신인 롤라 캠벨이 주연을 맡아 완벽한 부녀 연기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1차 포스터는 “미안하지만 난 혼자 자랄 수 있어”, “원래 인생은 혼자 사는 거예요”라는 카피와 혼자 있는 ‘조지’의 모습을 담았다. 다른 포스터는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는 ‘조지’ 캐릭터를 잘 보여주며, 장난스러운 부녀의 모습을 그려졌다.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하며 “대담한 스타일과 젊은 감각, 아이디어와 활기로 가득 찬 영화”(Screen Daily), “부드러운 달콤함이 담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작품”(The Guardian), “미친 듯이 매력적이다”(Collider)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샬롯 리건 감독의 데뷔작 '스크래퍼'는 오는 9월 27일에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혜선 현실공포 '타겟' 개봉 D-1, 무서운 건 같이 보세요 | 텐아시아
- '30일' 정소민, 은은한 광기의 매력과 남다른 코믹 연기 | 텐아시아
- 혐오 포스터 논란 '치악산', 31일 예정대로 시사회 개최…윤균상·김예원 간담회 참석 [TEN이슈] |
- 김지운 '거미집', 난관 봉착한 영화 촬영 현장…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 텐아시아
- '1947 보스톤' 임시완,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과 완벽 싱크로율 | 텐아시아
- 문소리가 부른 '추월만정', '정년이' OST로 나온다…17일 발매 | 텐아시아
- [종합] '40세' 김대호, 촬영 중 만난 이상형에 공개 고백했다…"너랑 나랑 사귀면 될 텐데"('홈즈')
- [종합] 아리아나 그란데 "한국 김, 5분 만에 해치울 수 있어"…재재 선물에 감탄 ('문명특급') | 텐
- '만두 맛집 사장' 김윤석, 건강 비결…새천년 건강체조('대가족') | 텐아시아
- 키스오브라이프→AB6IX·최예나, 오늘(15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출격 | 텐아시아